2006년 소년한국일보 신라사연재 24회 - 원효 [신라 1000년의 비밀] 귀족들만의 신앙에서 백성의 '불교'로 발전 ●원효대사, 불교 대중화에 앞장 532년 법흥왕이 불교를 공식 종교로 인정한 뒤 신라 불교는 크게 번창했습니다. 삼국유사에도 '절과 절이 별처럼 벌여져 있고, 탑과 탑이 기러기가 나는 것처럼 늘어섰다.'고 기록될 만큼 경주의 유명 사찰.. 신라사연재글 2007.07.08
2006년 소년한국일보 신라사연재 25회 -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 [신라 1000년의 비밀]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 백성들의 소박한 신앙심에 민중 불교의 꽃 '활짝' 용장계곡의 부처 얼굴. 어린이처럼 친근한 모습을 띠고 있다. 신라의 수도 경주는 국보 22 점을 비롯해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거대한 박물관입니다. 1997년 불국사와 석굴암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 신라사연재글 2007.07.08
2006년 소년한국일보 신라사연재글 28회 - 9주 5소경. 넓어진 국토 통치 위해 9주 5소경 둬 삼국을 통일한 신라에게 문제는 넓어진 지역을 통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도인 경주(금성)에서 모든 일을 결정하고 처리하는 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라는 전국을 9 개 주로 나누고, 주 아래 군과 현을 두었습니다. 오늘날의 도ㆍ군ㆍ면과 같은 것으로 .. 신라사연재글 2007.07.08
2006년 소년한국일보 신라사연재글 37회 - 신라의 과학기술 1300년 전 신라인, 우주를 꿈꾸다 ■눈부시게 발달했던 과학 문물 신라에는 과학 기술을 담당하는 관청이 많았습니다. 신라가 발전과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신라의 왕궁에서 가까운 곳에는 천문대인 첨성대가 있습.. 신라사연재글 2007.07.08
2006년 소년한국일보 신라사 연재 38회 - 후삼국의 분열 종교와 정치 분리하지 못해 몰락 후삼국의 시작과 궁예 신라 왕자였으나 버림받고 원한 키워 자신을 미륵불이라며 백성 사로잡아 후고구려 건국했으나 20년 만에 망해 궁예 도성 모형. 궁예의 도성 터는 현재 철원군 비무장 지대 안에 있다. 1000 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신라도 서서히 멸망의 조짐이 .. 신라사연재글 2007.07.08
2006년 소년한국일보연재 40회 - 신라의 멸망과 의미 찬란한 문화유산 남기고 역사 속으로 신라의 멸망과 신라의 의미 '골품제' 인재 등용 걸림돌 왕위 놓고 싸움 국력 약화 석굴암 등 문화재 많이 남겨 궁예와 견훤이 크게 세력을 키우는 동안 신라는 나날이 약해졌습니다. 궁예가 북쪽 지역을 공격해 왔을 때, 신라는 방어할 힘이 없어 여러 성주에게 그.. 신라사연재글 2006.12.17
2006년 소년한국일보 연재 39회 - 후백제 신라의 멸망과 후백제 후백제 건국한 견훤 36년만에 고려에 항복 견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경북 상주시의 견훤산성. 궁예가 고구려를 계승하는 나라를 세웠다면, 백제를 계승하는 나라는 견훤이 세웠습니다. 견훤은 상주(경북 문경) 지역의 세력가인 아자개의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상주를 떠.. 신라사연재글 2006.12.10
2006년 소년한국일보연재 36 - 최치원과 골품제 최지원, 당도 놀란 최고의 문장가 엄격한 골품제에 막혀 제 뜻을 펴지 못하다 당의 과거 시험 합격', 토황소격문' 유명 최치원은 신라 말 최고의 문장가로 불렸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공부하기를 좋아했으며, 12 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7 세의 나이로 그 곳에서 과거 시험에 합격했습니.. 신라사연재글 2006.11.19
2005년 소년한국일보연재 35회 - 신라 귀족의 내분 나태한 귀족들의 권력 싸움 '멸망의 전주곡' 성덕 대왕 신종 : 771년 혜공왕 때에 만들어진 우리 나라 최대의 종. 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오랫동안 평화와 번영을 누렸습니다. 당ㆍ발해ㆍ일본 등 주변국들은 신라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신라의 귀족들은 점차 나.. 신라사연재글 2006.11.12
소년한국일보 연재 34회 - 해상왕 장보고 해상왕 장보고 청해진에 군사 기지 만들어 해적 소탕 동아시아 바다의 풍요 이뤄 당시 장보고가 해상에서 활동하던 모습을 담은 지도. 신라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던 9세기 동아시아 바다에 해적이란 골칫거리가 등장했습니다. 남의 배를 공격하여 재물을 빼앗고, 사람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기도 했.. 신라사연재글 200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