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신라 문제에 대해서 몇가지만. 최근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카페지기로서 몇가지 꼭 언급해 두어야 할 말이 있군요. 우선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이 다 학문적 엄밀성을 필요로 하는 글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몇몇 글들에서는 조금만 신경써서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글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 카테고리 없음 2005.12.13
2005년 소년한국일보 연재 35회 - 고구려 도성 유적지 [민족의 혼, 고구려 여행] 도성 유적지 세계 유산에 등재돼 길이 보존해야 할 도성 유적지 이제까지 소개한 세계 유산 고구려 유적들은 고구려인이 남긴 많은 유적 가운데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북한ㆍ중국ㆍ한국의 노력에 따라 더 많은 고구려 유적들이 세계 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을 것.. 고구려벽화 2005.12.09
2005년 소년한국일보 연재 33회 - 태왕릉과 장군총 [민족의 혼, 고구려 여행] 태왕릉·장군총 돌 쌓아 만든 무덤의 아름다움에 감탄 절로 ●길이 60 m 넘는 제단 갖춘 태왕릉 태왕릉과 제단. 제단 길이가 60 m가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고구려의 위대한 왕이었던 광개토 대왕이 돌아가신 후, 고구려 사람들은 그분을 못 잊어 했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무.. 고구려벽화 2005.12.01
고구려 방앗간 유적 아차산 고구려 군사유적지에서 재미있는 유적이 발굴되었다. 그런데, 발굴 결과를 설명하는 것 가운데, 지나치게 자의적인 것이 좀 눈에 거슬린다. 방아를 찢는 양을 갖고 군사의 최소 단위를 추정한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다. 어쨌든 계속해서 발굴결과를 기대해 보기로 하자. 정말 나와야 할 것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05.11.29
2005년 소년한국일보연재 33회 - 칠성산 871호, 천추총,서대총 [민족의 혼, 고구려 여행] 칠성산 871호·천추총 장군총보다 더 크고 오래 된 왕릉 많아 칠성산 211호. 한 변의 길이가 71 m에 이른다. 고구려 두 번째 수도인 집안시를 방문했을 때 수많은 무덤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1962년 당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안시 안 고구려 무덤은 무려 1만 2358 기나 됐습.. 고구려벽화 2005.11.25
sbs 드라마 '연개소문' 에 대하여 오늘 오후에 sbs 드라마 연개소문의 담당 pd인 이종한 제작위원님을 만났습니다. 익히 알려진 김재형 pd는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종한님은 토지 등을 연출하신 분으로 이 분이 총 연출을 담당하게 된답니다. 드라마는 내년 5월경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잘 알려진 대로 이환..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고구려와 당나라 전쟁의 실상' 강의(28일 오후 6시-8시) 카페지기가 11월 28일 우리문화사랑모임의 초청을 받아 "고구려와 당 전쟁의 실상" 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쓰는 연개소문전]을 읽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책의 내용을 위주로 하고, 최근에 좀 더 연구한 것을 보충하여 강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내년에 연개소문과 관련된..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고구려유물전-2 명문벽돌 名文塼 중국 길림성 집안 태왕릉 · 천추총 출토, 고구려 4∼5세기, 길이 21∼2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가늘고 길게 네모난 형태[細長方形]의 양쪽 끝을 경사지게 깎아 사다리꼴 형태를 취하고 있다. 벽돌면을 사각형으로 구획한 후 글귀를 돋을새김하였다. 새겨진 글귀는 ‘천추만세영고千秋萬歲永固’, ‘(보... 가져온 곳 : [포은의서원(抱恩의誓願)] 글쓴이 : 포은-抱恩 바로 가기 카테고리 없음 2005.11.19
2005녀 소년한국일보 연재 32회 - 광개토태왕릉비 [민족의 혼, 고구려 여행] 광개토 대왕릉비 영토 넓히고 백성 사랑한 대왕의 참모습 새겨 광개토 대왕릉비의 최근 모습. 오늘날 집안시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됐다. ●광개토 대왕 기리는 내용 새겨져 414년 장수왕은 아버지 광개토 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큰 비석을 무덤 곁에 세웠습니다. 이 비석은 현재 .. 고구려벽화 2005.11.17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를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어제 15일까지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를 잘 다녀왔습니다. 심양에 도착하여, 첫날 백암성을 본 후, 저녁 10시에야 환인시에 도착했고,호텔에서 비수기라 난방을 적게 하는 탓에 추위에 떨며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등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후부터 26명의 답사단이 모두 함.. 카테고리 없음 2005.11.16